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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UMMER

AJU NEWS
아주의 소식을 전합니다

아주산업
대구경 PHC파일 생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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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의 건자재 부문이 제품다변화를 통해 사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건자재 전문기업 아주산업(대표 윤병은)은 지난 6일 충남 아산사업소에서 대구경 PHC파일 공장 준공식을 갖고, 대구경 파일 생산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을 비롯해, 윤병은 아주산업 대표, 박상일 콘크리트사업부문장, 박재용 파일사업부문장, 천정준 아산사업소장 등 회사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아산사업소의 대구경 PHC파일 공장은 올 1월 착공에 한지 6개월 만에 연면적 약9000m2, 연산 5만여 톤, 약6000본 규모의 중대구경 파일 생산을 자랑하는 최신의 다품종 파일생산 공장으로 건립됐다. 이는 최근 일반 PHC파일보다 지내력地耐力과 축하중軸荷重 분담률이 높은 대구경 파일에 대한 수요증가세가 뚜렷하고, 기존의 소・중구경 파일의 단일 제품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장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제품군을 다변화한 것이다. 특히, 아주산업은 이를 계기로 다품종의 PHC파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포트폴리오를 두루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우리의 기업 배지가 생겼습니다
기업 배지는 외부로는 기업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내부적으로는 주인정신을 고취하는 데 그 가치가 있다. 아주는 최고경영자 소통 프로그램 과정에서 아주캐피탈 임직원이 영업 활동 효율성을 위해 기업 배지 제작을 건의했다. 이후 아주 비서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는 여러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기업 배지를 제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배지 제작에 앞서 이틀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 이상이 배지가 현장 업무에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제작 찬성 의견을 보였고, 배지 패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75% 이상이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배지는 업무에 도움이 되고 적극적인 패용 의지가 있는 신청 임직원에 한해 제작, 배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배지 신청접수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2주간 아지트 팝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7월 중 신청 임직원에게 일괄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개별적으로 배지 구매는 가능하며, 배지 판매 수익금은 임직원 복리후생개선 등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검토한다.
아주 ‘네팔 지진 피해복구
성금 3,700만원 기부’
아주복지재단은 지난 5월 15일 아주와 아주 임직원 1,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3,700만원을 네팔 지진 피해복구 성금으로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이 기부금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을 비롯해, 2011년 일본 대지진참사,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2014년 세월호 참사 등 아주복지재단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왔다. 네팔 국민들이 힘을 얻고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아주캐피탈, 메르스 피해 고객
‘할부금 납입 유예’
아주캐피탈(대표 이윤종)은 지난 6월 2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최장 3개월간 할부금 청구를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할부금 납입 유예 대상은 아주캐피탈을 이용하는 고객 중 메르스 확진자・자가격리대상자와 관광, 여행, 숙박, 공연 등 메르스 관련 피해 기업이다. 메르스 확진자와 자가격리대상자는 진단서를, 피해 기업은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조건변경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객의 할부금 납입유예 요청서를 접수한 아주캐피탈은 대출원금과 이자를 최장 3개월까지 유보시켜 준다. 금융연체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접수는 8월 31일(월)까지다. 아주캐피탈은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로 피해 입은 고객들에게도 할부금 납입 유예를 제공한 바 있다.
건자재 사업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
지난 7월 1일 아주산업 경영지원팀 주관으로 ‘2015년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주산업은 오래 전부터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는데, 베트남, 캄보디아, 이라크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현재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진출을 검토 중이다. 현재 해외사업장에서 근무할 인재 발굴과 교육이 절실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 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은 현지 적용가능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어학 교육을 강화한 것은 기본,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기획과 분석 과정을 포함시켰다. 액션러닝 또한 베트남, 캄보디아에서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보다 구체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실행력 강화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해외로 수출된다는 점을 고려, 무역 실무 교육을 추가한 것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이번 글로벌 비즈니스전문가 과정에는 인사평가 4개년 평균 상위 30% 직원 중 부문·본부장 추천을 통해 최종 10명이 선정되었다.
아주캐피탈이 함께한
'2015 서울 머니쇼'
‘2015 서울 머니쇼’에 아주캐피탈이 참여해 아주를 대표하는 금융 계열사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운영 상품을 홍보했다. 특히 자동차를 연상하게 하는 내부 인테리어와 아주의 CI 칼라를 곁들인 아주캐피탈만의 이색적인 부스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쉐보레, 재규어, 랜드로버, 혼다, 포드 등 차량 리플릿을 전시하면서 자동차 구입 상담과 동시에 할부, 리스, 장기 렌트카 등 자동차와 관련된 금융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머니쇼에서 아주캐피탈은 총 800여 명에 달하는 고객들을 만났고,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이벤트 등에는 400여 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2013년부터 ‘서울 머니쇼’에 참가해 온 아주캐피탈은 금융 상품에 관심이 많은 잠재 고객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아주지오텍, 안전기원제
안전 시공과 무재해를 기원하며
지난 6월 2일 아주지오텍이 발주를 받은 ‘수도권 서부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부평#2-영서구간)’ 현장에서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아주지오텍은 작년 8월 계약이 성사된 뒤 9월부터는 작업장 부지 정리에 들어갔고, 10월에는 굴진 장비를 투입할 68m 깊이의 수직구 굴착에 착공했다. 굴착 완료 후지하 현장에서 장비 조립이 마무리된 상태로 앞으로 2.3km 구간의 굴진 공사가 13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가 안전하게 끝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주지오텍 이병호 대표가 술잔을 올리고, 이어 현장 매니저들도 마음을 모아 함께 절을 올렸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무사고 안전시공을 바라는 것은 물론 새로 업그레이드한 굴진 장비 ‘Double ShieldTBM'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원도 함께한다. 아주지오텍은 강한 암반 위주의 현장 상황에 맞는 장비를 준비하기 위해 해외에서 부품까지 수입해 준비에 나섰다. 공사, 안전, 품질을 담당하는 현장 매니저들은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13개월 동안 2.3km의 시원한 지하터널이 뚫리게 될것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