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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UMMER

READER’S VOICE
『아주 좋은 날』 독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아주 좋은 날』을 읽고 느낀 점을 말해 주세요. 개선해야 할 부분이나 새로이 실리기를 원하는 기사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더 나은 사보가 되는 데 도움을 주신독자에게는 저희가 마련한, 작지만 알찬 선물을 전하겠습니다(독자엽서를 이용해 주세요). 더욱 알차고 풍성한 내용을 담아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조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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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호 챙겨보는 사보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아주 좋은 날>을 통해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이번호에는 특히 고영훈 화백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만족스럽게 음미할 수 있었고, 각별한 그림을 선사받았습니다. 그림을 오려 액자에 넣어 힘들고 우울할때면 그림을 보면서 꽃을 말동무 삼으려 합니다.
전지영 님
‘향기, 낯선 세상을 부화시키다’ 최근 봄맞이로 향수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후각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향’에 대해 문학적 해석과 더불어 작가의 경험이 녹아있는 글을 읽고 나니 향수의 향이 한층 달콤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정윤 님
이제 향수는 사용하는 이의 예술과 문화적 취향을 반영합니다. 다양하고 새로운 향수가 만들어지지만, 인품의 향이 느껴지는 행동과 어우러질 때라야 향수 또한 아름다운 향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가치 있는 행동을 실천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정은하 님
‘예술가들의 고향 통영 조금더 따뜻하고 깊게 거닐기’가인상에 남습니다. 평소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였거든요. 올해 엄마 환갑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가보려고 합니다. 생신 때가 되면 용돈과 선물만 드렸는데,어릴적 엄마에게 손편지로 사랑과 감사를 전한 것처럼 편지로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세하 님
봉사활동 관련기사 ‘AJU Special Heart’를 읽으며 사 람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아름답다는 말이 떠올랐 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뿐 만 아니라, 다양한 내용을 폭넓고 깊게 다룸으로써 재 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아주 좋은 날>이 되었 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