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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선으로 도시 건축의 다른 미래를 제시하다
건축가 황두진
글. 김희선 사진. 이원재
한옥을 현대건축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업들로 '한옥 건축가'란 수식어를 획득한 건축가 황두진. 요즘 그의 이슈는
'무지개떡 건축'이다. 회색 도시를 바꾸는 비결로 제안한 도시형 건축물로 그는 웨스트빌리지,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
무카스 사옥 등을 통해 무지개떡 건축의 실체를 보여 주었다. 도시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으로 도시의 희망을 설계하는
황두진건축사무소 황두진 소장.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아주산업 경영혁신팀 전지현 팀장이 그를 만났다.
소장님은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하세요?
우리나라 건축 발전을 위해 우리 회사를 포함한 건축 관련 회사들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한국 사회에선
보편성을 회복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보편적인 가치를 갖는다면
얼마든지 훌륭한 것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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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황두진의 애장품은 최근에 나온 그의 신간 『황두진-다공성 구축술 시스템』. 2002~2013년의 황두진 건축 작품을 선별한 모노그래프로 건축가 황두진의 건축적 관심사인 중첩된 기하학, 다공성, 구축술과 공간의 집합, 시스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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