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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EW YEAR

AJU NEWS

아주의 큰 별이 지다, 문태식 명예회장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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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아주의 모태가 되는 아주산업의 창업주이자, 개척자 정신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신념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신 문태식 명예회장님께서 2014년 12월 26일 오후 9시 24분,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 창업주의 빛나는 삶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장례 절차를 회사장(會社葬)으로 결정, 서울아산병원에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동국대 김희옥 총장은 추모사를 통해 “시대의 소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투신해 온 고인의 삶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많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며 경모의 마음을 표했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이태용 부회장님도 조사弔辭에서 “우리 아주 가족 모두는 오늘 이 엄숙한 자리에서 성실과 도전, 그리고 기업 보국의 시대정신으로 올곧게 한평생을 살아오신 명예회장님의 생애를 마음 깊이 추모하고, 생전에 명예회장님께서 남기신 큰 뜻을 고이 받들어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자 합니다”라고 했다. 닷새간의 장례 절차를 마치고 12월 30일 남양주 선영에 모셨다.
아주가 함께한 달콤한 ‘사랑의 송년 잔치’
“여기, 초콜릿이 모자라요. 포장지도요.” 쇼콜라티에 이숙희 씨의 진행으로 ‘수제 초콜릿 만들기’가 시작되자 아이들이 저마다 더 맛있고 예쁜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은근한 경쟁이 시작되었다. 틀 안에 초콜릿을 짜 넣고 젤리와 아몬드로 장식도 마치고 예쁜 포장지에 담느라 영하의 날씨에도 분위기는 내내 후끈후끈하다. 지난 12월 29일, The-K호텔에서는 서초구 관내 소년소녀 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년 잔치’가 열렸다.
이날의 행사 중 하나인 수제 초콜릿 만들기는 아주복지 재단이 후원하는 감성 나눔 활동이다. “서초구를 부자 동네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아직도 불우한 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많은 곳입니다. 특히 아주와 같은 기업이 선뜻 나서는 경우에는 큰 도움이 되어 너무 감사하지요. 아이들도 내색은 잘 하지 않지만 매년 송년 잔치까지 후원해 주는 아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늘 감사해합니다.” 방배유스센터 이승렬 관장은 올 한 해 동안 재능 기부를 비롯한 여러 후원에 대해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로 18회째 열리는 사랑의 송년 잔치에서는아주가 후원한 감성 나눔 활동 외에도 관내 아동들의 장기 자랑과, The-K호텔서울 난타 동호회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초대받은 아동들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 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2015년 을미년 새해 아주그룹 시무식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하며 2015년 아주그룹 시무식이 1월 5일 문규영 회장님과 각 사 CEO 및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본사 17층에서 열렸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아주의 핵심 가치를 가장 잘 실천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핵심가치 실천 리더’에 대한 시상과,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낸 ‘최우수 사업장’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핵심 가치 실천 리더로는 아주산업 허정현 매니저, 아주캐피탈 임성석 영업팀장, 아주저축은행 윤경호 매니저, 아주IB투자 윤창수 투자이사, 아주모터스 송관준 매니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최우수 사업장’으로는 아주산업 아산사업소가 선정되었다. 문규영 회장님은 신년사에서 “벌써 몇 해째 지속되고 있는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에 내수 위축까지 더해져 올해도 출발부터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커다란 변화와 어려운 도전이 함께 요구되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이 위기의 파고를 불타는 투혼으로 헤쳐 나가 반드시 성장의 기회로 바꾸어 놓아야 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입니다”라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개척자 정신을 강조했다.
그림 보고 음악 듣고,
기쁨아카데미 ‘반 고흐 음악회’
명사의 강의를 통해 아주의 5대 핵심 가치를 생각해 보는 기쁨아카데미가 지난 12월 16일에 새로운 모습으로 아주 임직원들을 찾아왔다. 이번 기쁨아카데미에서는 음악과 미술을 절묘하게 접목한 문화예술 강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보는 음악 듣는 미술 시리즈 - 반 고흐 음악회’ 진행과 해설을 맡은 제이아트홀 김이곤 음악감독은 서두에서 ‘표현’의 욕구에 대해 언급하며 노인이 역정을 내는 것, 청소년들이 폭력 행위나 자살에 이르는 것, 직장인들이 사표를 내는 것 또한 모두 주변이 자신의 존재감을 몰라주고,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서 생긴 소통의 문제라고 언급했다. 예술 또한 예술가들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말하고자 하는 표현 욕구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보게 될 고흐의 그림에서 화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며 기쁨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김이곤 음악감독은 프로그램을 마치며 “사람은 늘 표현하고 싶어하고, 그 이야기를 누군가 들어주기를 욕구합니다. 고흐의 죽음은 바로 그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들어줄 한 명이 곁에 있다면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며 표현과 소통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미 술, 음악과 함께 약 90분간 진행된 이번 기쁨아카데미는 단순한 힐링의 시간을 넘어 예술가의 열정과 소통의 메시 지를 통해 우리의 감성을 일깨워 준 감동의 시간이었다.
2015년 아주 캘린더 제작
안윤모 작가의 작품 12점으로 구성된 2015년도 아주 캘린더가 제작되었다. 의인화한 동물을 등장시켜 해학과 웃음을 주는 안윤모 작가의 작품은 삶을 한 발짝 떨어져 관조하게 한다. 현대의 우화처럼 감각적이면서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그의 그림에는 우리 정서에 친근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지극히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이다.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
판교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 이주하)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단일 면적 기준, 폭스바겐 딜러 네트워크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12월 1일자로 문을 열었다.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경기 남부 지역의 수요에 대응하고, 더욱 밀착된 고객 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곳은 판매, 정비, 판금 도색 작업 시설을 한곳에 갖춘 네트워크로서, 지상 1, 2층 전시장에는 최대 열 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차량을 확인하면서 상담할 수 있는 오픈형 테이블과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었다. 지하 1, 2층에는 일반 정비부터 판금, 도장이 모두 가능한 서비스센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워크베이 대수가 총 25대로 1일 최대 7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2012년 8월에 출범한 아우토플라츠는 분 당전시장, 분당서비스센터, 오포서비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불과 2년 만에 전시장 네 곳과 서비스센터 네 곳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05년 1월까지 판교서비스센터 오픈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2015년 1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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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283

전시장 031-696-0100
서비스센터 031-696-0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