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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PRING

PROLOGUE
아주 좋은 사람들이 아주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손글씨. 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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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향기 한 줌에 마냥 행복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큰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우리 안에 스며들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는 것이 바로 향기의 기억이지요.
2015년 봄호 『아주 좋은 날』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삶의 향기를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향기로운 삶에 정답이 있을까요?
우리 각자가 지닌 고유의 향을 정성껏 키워 서로 어우러지는 향기가
우리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